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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미운 4살 엄마의 고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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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이나 와이프는 첫째딸 때문에
힘들어 고민을 많이 한다.
지금 육아를 하는 모든부모들에 가장
많은 고민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이런 시기는 우리 부모님 세대에도 다루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시기일 것이고 할머니 시대에도 마찬가
지였을꺼다.. 다만 지금은 정보를 얻기
쉬워지고 먹고 살만 해졌기게 부모님세대
보단 육아에 관심을 둘수있었기에 더 많은 육아 부모들이 공감해서 만들어진 별명이 아닐까 싶다.

와이프는 우리집은 아닐꺼 같던 미운 4살
이 온거같다고 하지만 우선 육아를 하는
엄마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해야할 시기
인것 같다. 아이들이 미운건 자기 생각
을 표현할수있기 때문이고 엄마의 요구에 싫어를
많이 표현한다. 그건 미운 내 4살이 아닌
엄마의 요구에 다 따라주기만을 원하는
마음이 더 강해서 그런게 아닐까..
그렇기에 이런고만 아이들 30살되고 할것 같다..
엄마들은 그런 시기라고 생각해주며 아이들을 바라봐주어야 한다. 우리가 회사가기 싫고 학교가 싫었던건 내가 시키는 시간보다 시킴을 받는 시간이 더 많기에 아침출근부터 상사얼굴을 보기까지 모든게 짜증이 나며 생각하는것도 싫듯이 아이들도 같을꺼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봐준다면..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어린이집을
가기까지 엄마는
밥먹자 옷입자 양치하자 가방챙기자
양말신자. 너무나도 많은걸 시키기 때문에 아침에 눈뜨는게 싫지는 않을까

아이들은 똑똑하고 습득이 빨라 우리아이
는 마치 천재같지만.. 내가 생각하는 4살은 아직도 습득만 빠른 침팬치가 아닐까.. 부모가 침팬치를 키운다고 생각
하며 도덕적인 기준에만 혼내고 시키는
지시에 횟수를 줄여본다면 어린이집까지 가기까지 아이들의 한계를 건들지
않아.. 서로 윈윈할것 같은 생각도 든다..

엄마들이 4살아이를 더욱 못참는건
이제 표현력은 부모 수준까지 따라온다.
스폰지같은 습득력으로 부모.어린이집.친구들.미디어에서 언어와 표현을 배우는데 3살때만하더라도 말이라도 귀여웠던게 성인이랑 똑같은표현을 사용하니 엄마를 더 자극
시키는것 같다..

3살: 너무셔 못먹겠쪄
4살: 이건 맛이 없잖아!!!!

이렇게 표현이 바뀌는데..
아이들의 행동은 한결같은데 왜
더 밉게 느꼈을까
표현이 엄마를 더 자극하진 않을까한다.
지적인 능력과 사고력은 아직도 침팬진데..

결론은 애들은 아직 침팬지이니. .
표현을 듣고 흘려야 하며 똑같이 대응해주지 말고 화나면 침팬치와 말싸움을 하지말고
잠시 자리를 피해줘야 한다..
내일 더 나아지겠지만 엄마들의 희망보단
..왜 그럴까 자책하기보단..
4살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바라봐 이해해보도록 노력해보자.

P.S
딸들아 지금 너희들의 행동이 성장해
나가는 단계라 초보자인 엄마 아빠는
항상 고민이 많고 아빠보다 긴시간을 함께하는 엄마가 얼마나 힘들지..
마음고생할지 꼭 알아주고 크면 엄마에게만은..
더 잘해주었으면 한다. 너희가 엄마의
이런마음을 해아려줄땐 30년 후가 아닐까
한다..세상에서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엄마가 꽃다운 시기에 커러어보단 육아커리어를 쌓아가며 너희들을 위해
사랑과 희생했었다는걸 알고
건강하고 사랑받았다는 당당함을 가지고
살아가 줬으면 한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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