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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아빠가 딸들에게 쓰는편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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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조언은 새겨 들어라.

너희가 크면 부모의 조언은 다 잔소리로
들릴때가 많은거다. 하지만 60인 아들딸
에게도 90인 할머니는 차조심하라며 걱정
과 잔소리를 한다지.. 둘다 같은 할머니 할
아버지인데 말이다.
오늘은 아빠가 회사 지인에게서 듣고 생각이 많아진 이야기를 해주고 싶구나
젊은 딸이 하나있었는데 20대 중반에
결혼을 생각지도 않게 시키게 되었단다
처음에는 회사지인인 아빠가 많이 말렸
지만 딸은 반짝이는 감정에 아빠의 조언
을 새겨듣지 않고 결혼하겠다고 우겨
결혼을 했는데 이제 결혼에 대한 후회를
아빠에게 이야기 한다고 하더구나..
딸이 나이가 먹고 시간이 지나니 아직
자기 남편은 가정을 이끌어갈 준비나
모든게 아직은 부족한듯 현실을 볼수
있는 눈이 이제야 보이기 시작해 그런
거같더구나.. 아빠도 그 어린나이인 20대
중반에 결혼을 했다면 지금처럼 가정에
대한 또 가장으로써의 책임이 지금처럼
강할수 있었을까 한다.. 쉽지 않고 너희
를 키울 능력도 그 나이땐 부족했을것 같구나.. 결혼에도 시기가 있고 준비할
경험이 필요하단다. 어른이 보기에
아직 준비가 더 필요하다 생각하다면
그건 사회경험으로도 충분히 느낄수
있는 감정이였을꺼 같다.
때론 남자가 너무일찍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끌어 나가야 하기에 더 성장
하고 배워야 할시기를 중단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면 그과정은 높은 빌딩을
엘레베이터 조작법을 배워 편히 올라갈
수있는데 어쩔수없이 계단으로 올라가며
고생을 경험해야 할수밖에 없을수도 있
단다. 그러기에 아빠는 기다림과 지금에
최선이라고 선택한 선택이 꼭 최고의 선
택만은 아니였음을 하나씩 알려주고 싶구나. 세상에 지금 아니면 못하고 저사
람이 아니면 않될것 같은 일들이 지나고
보면 내 경험으로 볼수있는 한계였구나
생각할때가 많단다.
그러므로 선택이전에 객관적이고 최고
의 선택인지에 대한 신중함 또한 배워야
한단다. 너희는 지혜로운 엄마의 두뇌를
닮아 아빠보다 엄마보다 더 지혜롭게 인생을 설계해 나갈껄 아빠는 잘안다.
항상 어른들과 부모의 이야기에는 경험
에서 나온 모든 설명으로 이해될수 없는
부분도 많기에 항상 그부분까지 있을꺼라
생각해주길 바란다.

사랑하는 우리딸들 항상 건강하게 자라
다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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