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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겨운 부부를 보며..

마이클쩡 2019. 2. 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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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깐 티비를 보다 동상이몽에
정겨운과 장모님이 대화하는걸 보며..
아빠는 많은걸 느꼈단다..
우리딸들이 나중에 결혼한다고
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집으로
데리고 왔을때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나는 저렇게 큰 그릇처럼 행동 할수 있을까?
딸이 정말로 원하는 결혼이 정말 딸들을
위하는 것일까?
아니면 행복을 위해 말려야 하는게
진정한 딸을 위하는것일까?
아빠는 저런 상황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이
많이되더라..

세상일은 모르는거고
아버지의 선입견으로 걱정부터 하는걸수도 있지만
요즘 너희를 키우며 방송을 볼때
깊은생각에 잠기게 되는
생각을 많이하게 해주는 방송이
많단다.. 특히나 결혼은..

제발 부탁인데 우리딸들은
아빠속 태우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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